한국방송광고공사의 온라인 방송광고 판매서비스 'www.adpot.co.kr'
광고판매 시장의 변화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가 9월 1일 국내최초의 방송광고 온라인 판매서비스인 'adpot'을 오픈한다고 합니다.
사실 공익광고로 우리에게 유명한 한국방송광고공사는 사실 그동안 방송광고판매에 있어서 독점기업이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있었습니다. 이로써 광고판매 시장은 앞으로 민영광고 판매 업체 등의 참여가 자유로워지면서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한국방송광고공사의 방송광고 온라인 판매서비스는 자구책으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인 느낌입니다.
그 시작으로 DMB 광고시장을 우선적으로 서비스하고 내년 부터 확대 서비스한다고 합니다.
뭐? DMB광고가 이렇게 싸다구?
adpot은 쉽고 간편하고 저렴한 DMB광고라는 카피로 사이트를 프로모션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렴하다고하지만 저도 보면서 조금 놀란 부분은 DMB 방송광고의 가격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TV의 광고는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고 하는 광고로 큰 기업들이 주로 합니다. 그래서 아주 오래전에는 TV광고를 진행하는 업체의 제품은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에게 쉽게 신뢰의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인색되었었습니다. 마치 품질보증마크를 대신하는 그런 의미처럼... 그런데 DMB광고는 정말 현재 저렴한 광고료로 책정되어 운영중입니다. DMB광고가 싸면 얼마나 싸겠어. 심지어 신문의 조그만 영역에 광고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라고 의문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거기다 DMB는 얼마전 국내 DMB 시청자 수가 2,00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나름 무시할 수 없는 파급력을 가지는 매체임은 부정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실제로 adpot에서 판매하는 광고의 초특가 상품은 10만원 부터 시작되니 소호 및 벤처 기업들도 쉽게 광고를 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DMB 온라인 판매서비스의 타겟은?
일반적인 방송광고판매의 주타겟은 대기업 및 중소광고주들 그리고 주로 광고회사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온라인 판매서비스는 문턱을 낮춰서 일반 소규모사업자들도 쉽게 광고 구매가 가능하도록 확대하여 타겟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adpot에서 실제로 영세 사업자들이 광고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일반 쇼핑몰 처럼 아주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 광고방송은 많은 사람들이 보게되고 파급력이 있는 만큼 올바른 광고방송을 위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아주 간단하게 방송이되는 것이 아니라 소재의 심의부터 대행계약관계 및 청약 그리고 그외의 여러 프로세스를 확인하고 거치게됩니다. 이것을 간소화한 시스템이 adpot이지만 그래도 실구매를 원하시는 일반 소규모사업자는 대행계약 신청에서 직거래 광고주로 신청을 하여야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비유를 하자면 광고구매를 원하는 일반 사업자(광고주)들은 쇼핑몰의 오픈마켓의 판매자 신고 처럼 프로세스을 한번 더 거쳐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광고는 싸지만 소재 제작은? 아직은 갈길이 남아 있는 소재 제작 지원...
사실 광고를 싸게 구입한다고 해도 방영할 소재 제작이 고민일 것입니다. 제대로된 소재 제작을 제작사에 의뢰할 경우 오히려 몇 십 맻 백만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DMB 광고는 제작된 광고가 없는 처음 광고자에게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경우가 더 큽니다. 아직은 저가 소재 제작 관련되서는 제작사들이 홍보글을 올리면 자신이 가진 예산에 맞게 제작이 가능한 제작사를 연결해주는 정도의 지원이됩니다. 한마디로 소재제작 관련은 아직 지원하지 않는 다는 것이 맞는 듯 싶습니다. 향후 저가 소재제작 시스템을 도입을 예정이라는 얘기가 있으니 이부분이 해결된다면 진정한 저가 소재제작 지원까지 하게되는 것으로 봐야겠습니다.
2등은 기억되지 않는다. 그러나 영원한 1등은 없다.
사실 adpot는 제가 몇 달간 기획에 참여한 프로젝트입니다. '2등은 기억되지 않는다.'라는 삼성의 오래전 광고가 카피가 있습니다. 국내최초의 온라인 방송광고 판매서비스라는 점은 지금까지의 선점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초석이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그게 부족한 부분이 있건 없건 앞으로 정말 광고가 필요한 분들이 쉽고 저렵하게 광고를 하는데 지원하는 방법을 아끼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 한편으로 이제 방송광고 판매 시장이 개편되다보면 탄력성 있고 좋은 민영방송광고 판매 업체들도 늘어날 것으로 봅니다. 모두 영원한 1등은 없다는 생각으로 업계가 서로 경쟁하며 발전했으면 합니다. 아무튼 한국방송광고공사의 새로운 첫 발디딤이 앞으로도 잘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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