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야 중요한건 기술이 아니라 감동이라구!
유니클로의 유니클락은 한때 국내외적으로 파격적인 시도로 유명세를 탔었다. 많은 벤더들이 유사한 온라인 마케팅으로 트렌드 처럼 따라하기도 했던 기억이 있다. 그중 모토롤라의 스크린세이버 클락도 그중 하나였었다.
무표정한 여자 모델을 등장시킨 독특한 발상으로 전세계 네티즌에 신드롬에 가까운 관심을 가지게했던
유니클락은 유니클로의 인터넷 마케팅을 전세계에 알린 일등공신이다.
그간 유니클로의 새로운 시도들 중에 이번 유니클로의 캘린더는 초기 유니클락 만큼 파격적이다.
사실 종전의 도쿄패션맵은 다른 의류 브랜드에서 유사하게 서비스되던 부분이라 크게 다가오지 않았던 부분이였다.
이번 유니클로의 캘린더 서비스는 유니클락과 같이 나라와 도시별 셋팅을 할 수 있으며 스크린 세이버와 블로그 카피용으로도 서비스 된다.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단점은 셋팅 시 좀 무거운 느낌이 든다.
Uniqlo Calendar
Uniqlo에서 새로 선보인 Uniqlo Calendar.
움직이는 사람들이 마치 레고 같은 장난감의 느낌이 든다. 엄청나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과 환경들 그리고 사람들...
유니클로는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고 변해가는 환경과 사람들을 보여주면서 트렌드라는 것이 마치 그런 것이며 자신들의
트렌드함을 표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기획자들이나 인터넷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이 이사이트를 접했을때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부분은 유니클로의 사이트에는 아주 특별히 대단한 기술이 적용된 것이 아니라 그 놀라울 만큼의 심플함과 혀를 내두를 만큼의 노가다성(?) 기획 제작이라는 점일 것이다. 사실 엄청나게 심플한 구조이지만 동영상의 촬영과 렌더링 등 엄청난 노가다들이 선하게 그려지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유니클로의 사이트는 기술보다 감동이라는 측면에서 다가온다.
<UNIQLO CALENDAR Screen Shot>
스크린샷과 블로그 셋팅화면
아래 화면은 이번에 같이 개편된 Introduction사이트의 화면이다. 심플함과 창의적인 발상은 이곳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은 많은 설명보다 보고 느끼면 된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Just see and feel! 솔직하고 자신감이 있다는 표현일 것이다.
<UNIQLO Introduction Screen Shot>
UNIQLO Introduction, 제품 뿐만 아니라 스타일에 대한 설명, 유니클락 등 다양한 컨텐츠 또한 보여주고 있다.
컨텐츠 및 제품들을 위로 올려 보내는 구조로 스피드하고 다양한 느낌을 주고 있다.
올라가는 아이템을 클릭하면 Zoom이되면서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다.
요즘 같이 영리하고 변덕이 심한 고객은 감동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유니클로가 끊임 없이 우리를 주목하게하는 이유는 그들이 보여주는 참신한 창의성과 울트라메가캡숑 짱 노가다 노력에 고객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서기 때문일 것이다.
'개소리(犬吼) > e-Marke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기술이 아니라 감동! 유니클로의 끝없는 도전! (2) | 2009/06/30 |
|---|---|
| 인터넷 마케팅은 중단되었던 고객과의 대화를 다시 시작하는 것 (0) | 2009/06/23 |
| 인터넷 통계 자료 어디서 구하죠? (0) | 2009/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