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犬吼)/IT2009/10/30 23:44

구글에서  Google Maps Navigation(Beta)을 발표했습니다. Google Maps Navigation(GPS)은 말 그대로 구글맵을 기본으로 하며 현재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Google Maps Navigation 동영상, 스트리트뷰에 여러가지 화면 설정까지 공짜인데 정말 놀랍다.


Google Maps Navigation의 스크린샷



나 떨고 있니? 네비게이션 회사들을 긴장하게하는 구글
Google Maps Navigation가장 큰 장점은 역시 무료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강점이라면 얼마 전 실사맵으로 고가에 팔리고 있는 네비게이션과 비교가 안되는 실사화면인 구글 스트리트뷰 기능과 교통 상황을 표시해준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쓰는 구글폰에만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주요 특징을 일반 네비게이션과 비교해보았습니다.

  Google Maps Navigation   일반 네비게이션
특징 Map의 사용이 무료
Map의 자동 업데이트
구글 스트리트뷰 실사화면 이용가능
교통상황 무료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서만 제공
인터넷을 통한 업데이트
(데이터 요금발생?)
Map의 사용이 유료
Map의 수동업데이트(Wibro형은 자동)
실사화면 이용시 Map 구매
교통상황 TPEG 구매시 가능


인터넷을 통합 업데이트의 데이터 요금이 막상 어떨지 모르겠지만, 정말 단순하게 비교해서 네비게이션 회사들이 앞으로 부담을 많이 느끼게될 듯 싶습니다. 이런 서비스를 무료로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한 인프라를 가진 구글이기에 역시 가능한 일 같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료로 이런 서비스를 향후 이용가능하다니 좋은 일이지만 구글의 움직임이 이미 여러분야에서 막강한 힘을 통해 침투하고 있는 것이 참으로 무섭기도 합니다. 지금까지의 행태로 보아 앞으로 모바일폰의 대세는 안드로이드 쪽으로 많이 기우는 것도 시간 문제 일 듯 싶습니다.

우리의 콩나물 지도와 콩나비에 대한 아쉬움
한편으로는 국내맵 중 가장 정확도가 높고 알려졌던 콩나물 지도가 유료이긴하나 콩나비로 먼저 출시했었던 생각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당시 무료 혹은 베타로 오픈성을 지향했었다면 과연 콩나비가 지금과 같이 기억에서 사라지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레드오션이라고는 하지만 네비게이션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키지 않았을까 합니다. 전체적으로 훌룡한 컨텐츠와 정확도에도 불구하고 지도 서비스들이 틀에 박혀 확장하지 못하는 느낌이 강해 다소 씁쓸합니다. 



그나저나 안드로이드 플랫폼 폰 기다리다 얼마 전 블랙베리로 갈아탔는데 흠...
이거 블랙베리에도 적용되게 해주세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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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자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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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犬吼)/IT2009/08/21 16:54

구글이 안드로이드용 새 Lab 프로젝트로  'Listen'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의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주
기능은 podcast를 검색하고 다운 받는 기능을 하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사실 제가 터치 이전에 iPod을 계속 사용하게된 이유는 성능이나 음질 디자인때문은 아니였습니다. 기능이나 음질만으로는 국내 브랜드의 MP3/4 플레이어가 아직도 더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애플 iPod의 가장 부러운 성공요인은 현재의 앱스토어 이전에 아이튠즈와 podcast 컨텐츠가 있었기 때문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Apple의 iPod가 1차적 디자인이나 새로운 UI도 주요했지만 iPod을 크게한 핵심 요소중 하나가 podcast라고 생각합니다. 하드웨어가 아닌 컨텐츠의 힘을 보여준 예로 볼 수 있죠.

국내 웹환경은 적용 경우를 거의 못 보지만 국외의 많은 기업 및 운영자들은 교육 및 홍보용, 마케팅으로 podcas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도 영어 공부 및 정보수집 차원에서 자주이용하기에 상당히 반가운 소식으로 들립니다. 이제 안드로이드 폰이 제손에 들어오면 iPod 터치도 손에서 버려질때가 오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미지출처: http://listen.googlelabs.com/


얼마전 구글의 끝나지 않는 Beta라고 구글의 이메일과 캘린더의 Lab기능을 소개(http://webthedog.co.kr/36)했었는데, 이제는 확실히 구글에게 Beta라는 단어는 사전에서 영원히 사라진 단어가 된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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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자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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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끝나지 않은 Beta! 구글의 실험은 끝이 없다.  삭제

    2009/08/21 17:07TRACKBACK FROM Web The Dog

    구글은 얼마전 그동안 검색을 제외한 브라우저인 Chrome 및 Gmail, Google Docs, Google Talk, Google Calendar외 기타 대부분의 서비스들의 Beta 꼬리표를 모두 떼었습니다. Beta의 개념을 이렇게 오래가지고 가는 경우도 드문 듯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Beta에 대한 보편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놓은 기업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들에게 Beta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들은 Beta를 끝내고..

개소리(犬吼)/IT2009/08/11 14:11



[이미지 출처: http://twitter.com/ChromeBrowser]

어쩌면 조만간 다른 벤더들이 We really, really hate Google! 이라고 외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지난 주에 구글의 크롬 3.0 브라우저를 다운 받아 설치해보았습니다.
우선 구글 크롬을 제가 쓰는 이유와 이번에 개선된 점을 얘기하고 왜 구글의 크롬이 무섭게 느끼는 지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제가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를 쓰는 이유는 간단하게 아래 4가지 입니다.

1. 빠른 응답속도입니다.
2. IE에서 지겹도록 보아온 알수없는 오류 메시지
3. 웹표준 지향 브라우저
4. 그리고 자잘하게 편리한 기능들과 심플함


이번 크롬 3.0에서는 크게 추가되거나 변경된 부분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안정화 버전인 2.0과 무엇이 바뀌었나?

1. 안정화 버전과 비교 30% 빠른 응답속도와 HTML5를 지원한다.
2. 트위터 상황을 보여주는 omni bar
4. 메모리 사용량을 파악할 수 있다.(2.0에 포함된 기능으로 정정)
5. 스킨을 바꿀 수 있다. -_-;;
6. 기타 등등




이번에 바뀐 부분들을 간단한 화면과 함께 순서 없이 확인해보겠습니다.

사실 가장 크롬 브라우저에 끌렸던 이유는  빨리빨리를 외치는 성향 탓인지 속도면에서는 기타 브라우저 보다 만족도를 확실히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번 크롬 브라우저의 속도는 기존 안정화 버전보다 30% 빨라졌다고 합니다. 아래는 가장 비교가 많이 되고 있는 파이어폭스와의 속도 비교입니다. 실제로도 체감 상 조금 더 빨라진 느낌입니다.

Browser start times

    * Firefox: 1.94 seconds
    * Chrome: .86 seconds

Page load times (linux.com was the page loaded)

    * Firefox: 4.96 seconds
    * Chrome: 3.35 seconds



당연한 얘기지만 웹의 새로운 방향이라고 할 수 있는 HTML5의 지원은 역시 구글의 전략적 방향대로 발빠르게 잘 준비하고 지원하고 있는 듯 합니다.  커스터마이징 부분도 조금씩 기능을 늘리는 듯 합니다. 스킨을 변경해본 크롬입니다. 크롬(?) 도금해봤습니다....;;


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 기능을 이용하여 바탕화면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및 페이지를 아이콘으로 만들어 줍니다. 제 블로그용 웹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를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듯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기능들과 더불어 구글이 웹에 대해서 어떤 전략과 의미를 가지고 접근하고 있는 지에 대해 확실하게 대답해주는 듯 합니다. 



그리고 트위터 omni bar의 사용에 관심이 있으신 아래 주소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외 크롬을 사용하며 유용했던 기능들

롬의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주소 입력 창 부분입니다. 2.0에 있던 새기능은 아니지만 
주소입력창에 검색 엔진의 이름 naver를 입력하고 tab을 누르면 브라우저의 검색 엔진이 네이버로 바뀝니다. 별모양 옆의 주소입력 창에도 '네이버 검색:'  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옵션의 검색 엔진들을 추가해 놓으면 다른 포털의 검색엔진들도 위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폴트로 대부분의 유명 검색 엔진들이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개발자 정보보기에는 '소스보기'와 '자바스크립트 콘솔'을 기존과 같이 제공하며 이번에는 작업관리자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마치 윈도위의 작업관리자 같은 녀석입니다. 개발시 아주 유용할 듯 싶습니다.


작업관리자의 전문 통계 기능을 이용한 통계화면입니다.



사실 위와 같이 속도가 빠르다고 여러가지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파이어폭스의 호환성과 확장기능(Add on)/플러그인은 정말 탐나는 부분입니다.

여전히 아쉬운 부분
1. 크롬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오픈브라우저 사용이 어려운 국내 웹환경.(안되는게 아직도 많다...;;)
2. 파이어폭스의  확장기능(Add on)과 플러그인 기능
3. 기타 등등 아주 사소한 부분 몇가지


왜 구글의 Chrome이 무서울까?

그런데 왜 단지 기능이 좀 다른 브라우저일뿐인데 구글의 Chrome이 무서울까요? 전 개인적인 견해로는 지금의 발전 추세로는 파이어폭스의 점유율과 발전 속도를 크롬이 단기간에 같은 등급 혹은 따라 잡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배경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 되고 넷북처럼 씬클라이언트들이 주를 이루는 환경에 맞춘 크롬 OS가 등장한다면 OS시장은 정말 일대 판도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구글의 Chrome 3.0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기존 기능들과 더블어 몇몇 기능들이 브라우저를 가장한 OS로서의 모습을 지향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조차 그것을 위한 과도기일 뿐이라는 비약적인 생각마저 들기도합니다.  저는 정말로 향후 빠르게는 10년 안에는 MS처럼 구글의 크롬 OS가 반독점법에 걸릴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기우마저 듭니다. 

그리고 그곳에 MS의 IE처럼 구글의 크롬브라우저도 함께 있을 지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크롬 브라우저가 단순한 브라우저로 다가오지 않고 구글의 무서운 무기로 느껴집니다.




*알쯔님의 지적으로 일부 내용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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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자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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